이보규의 생각나누기 (352)- 공무원의 세계를 말하다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352)- 공무원의 세계를 말하다

 

공시생(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

전국적으로 무려 44 만 명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그들에게 제공하는 신문이

저를 표지 모델로 선정하여 보도된 사진과 함께

이야기를 올려 공유하려고 합니다.

돌아보니 감회가 남다릅니다.

 

합격자 발표하는 날 낙방해서 20여만 명이

슬퍼서 울고 있다는 사실과 그들의 심정을 아십니까?

 

소주잔으로 아쉬움을 달래는 준비생들에게

새로운 마음을 다지면서 저의 스토리가 다소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누가 뭐라고 말해도 동사무소부터 청와대까지

전국의 공무원들이 사명감으로 국가의 발전을 견인하는 것입니다.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고 자기에게 주어진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존경과 사랑을 받는 공무원이 더 많다는 사실을

비록 퇴직하였지만 조용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