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187) - 민사 조정위원 재 위촉장을 받다
동주지방법원으로부터
조정위원 재 위촉장이 도착했습니다.
사회봉사는 참으로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부지방법원의 민사조정위원으로 봉사를
공직에서 퇴직한 후 10여년 이상 줄 곳 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위촉식에 사정으로 참석을 못했는데
또 2년간 연장해서 위촉장이 우편으로 배달되었습니다.
소송에 참여해서 조정을 해 보면
세상에는 각박한 이해관계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법원의 판결에 의존하는 모습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상대와 대립하고 있는 쟁점을 조정해서
성공하면 또 다른 성취감과 보람을 느낍니다.
저는 나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하면
강의와 마찬가지로 뿌리치지 않고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체험과 축적된 지식은 떠나기 전에
사회에 모두 환원해 주어야 한다는 신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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