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희 전 국회의원이 가시다

안찬희 전 국회의원이 가시다

아! 전 국회의원 안찬희 선생님이

다시 올 수 없는 길로 가셨습니다.

 

허무하게 사라지는 우리의 삶이요.

인생입니다.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입니다.

 

서울시 구청장, 국장, 부시장, 인천시장,

그리고 이어지는 재선 국회의원까지

기라성 같은 삶을 살다가 90세에 이르러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유서도 없이 자동차에 핸드폰과 지갑을 뒷자리에

남겨 두고 한강 다리위에서 뛰어 내리셨으니

사연을 아무도 모르네요.

마지막 순간에 다리위에 차를 세우라고 해서

운전수가 ‘다리위에 세울 수 없다’고 했는데

야단맞고 세웠는데 순식간에 이루어 졌다고 하네요.

 

아드님과도 작은 인연이 있어도 문상 드리고 나서

인증 샷을 하고 위로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