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나눔 잔치-철령 시장 선물 나눔입니다. 이 작품은 중국 철령 시 시장으로부터 직접 선물로 받은 소품입니다. 제가 귀중품으로 분류했던 물건인데 생각해보니 제가 붓글씨를 쓰지도 못하니 붓도 필요 없고 낙관을 새겨도 쓸 일도 없고 인주는 다른 곳에 있고 그러니 저에게는 귀중품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분양하려니 아깝고 그래서 이것을 꼭 필요한 분에게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누가 가져가야 사용하면서 고맙게 생각할까요. 조건을 제시합니다. 선착순이 아닙니다. 먼저 신청했다고 권리로 생각하고 혹시 못 받았다고 삐칠 분은 아닙니다. 재미로 생각하시는 분이 좋습니다. 페이스북 친구는 물론이지만 '댓글' 한번 없고 '좋아요' 한번 없던 분도 아닙니다. 특히 신청하는 순간까지 유튜브 '이보규 TV' 구독자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