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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50) -돌아가신 어머니가 불쌍하네요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50) -돌아가신 어머니가 불쌍하네요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요? 큰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위해 보내온 낯선 선물입니다. 가전제품이 어디까지 진화할까요? 설거지도 커피 타는 것도 걸레질 청소도 세탁도 모두 머신이 하고 사람들은 운동 부족이라고 땀 흘리며 운동하는 세상입니다. 나이 든 몸이라 몸을 쓰는 가사노동은 힘들어 못 하고 이제 전자 가전제품이 살림을 다하는 가사 도우미입니다. 농촌에서 6형제에 시어머니까지 모시며 많은 식구를 위해 밥하고 빨래하고 들일까지 하시며 허리 한 번 제대로 펴지 못하고 일만 하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참 불쌍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549)-아웅다웅하며 살지 말자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549)-아웅다웅하며 살지 말자 7월의 마지막 주도 수요일입니다. 코로나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삼복지중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시간은 어김없이 흐릅니다. 며칠 전 파워넘치시던 염보현 시장님이 별세하셨다는 소식입니다. 제가 사무관 회계과 지출계장 시절입니다. 시장님을 모신 간담회장에서 시장님께서 “이보규 계장은 ’보‘자가 무슨 ‘보’자 인가?” “시장님 ‘普’ 자와 같은 ‘넓을 普’자입니다. ”‘규’자는? ‘헤아릴 揆’입니다. “응 넓게 헤아린다 지출계장을 적임자를 잘 배치했군’“ 모두 한바탕 웃던 생각이 납니다. 염 시장님은 군림하고 으스대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역대 서울 시장님들이 많이 별세하셨습니다. 제가 재직 당시 함께 한 김현옥 시장님을 비롯한 양택식, 구자춘, 정상..

집 나설 때 ‘키스하지마’를 암기하세요.

집 나설 때 ‘키스하지마’를 암기하세요. 궁금하면 영상을 끝까지 한 번 보세요. 날씨가 더워지면 집중력이 저하되고 건망증이 더해집니다. 안전과 사건 사고와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대비해서 '키스하지 마'의 손쉬운 지혜를 공유합니다. 잘 지켜 명랑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냅시다. https://youtu.be/gCrqmrMupL8

CJB TV 청주방송 교양강좌 녹화를 잘 마쳤습니다.

CJB TV 청주방송 교양강좌 녹화를 잘 마쳤습니다. 코로나 거리 두기로 방청객이 없는 나 홀로 강의를 하니 재미도 없고 자발성으로 일으키는 신바람도 한계로 미미하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소개해 주고 성원을 위해 달려온 정문섭 성공 자치연구소 대표님과 동행해 준 매니저와 오찬 회동했습니다. 참 고맙다는 생각을 전합니다. 올림픽 기간으로 실제 상영 시간이 올림픽 이후로 미루어 질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네요. 미루어 오던 숙제를 해낸 기분입니다.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97) -날씨는 덥고 할 일은 넘치고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97) -날씨는 덥고 할 일은 넘치고 KBS CJB TV 청주 방송 강의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강의안을 최종적으로 무조건 확정해야 합니다. TV 방송이라는 이유로 다른 강의보다 신경이 무척 쓰입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고 시간은 40분 한정되고 자꾸 방향이 이리 저리 흔들리네요. 또 오후에는 청렴전문강사로서 청렴연수원 주관하는 보충 줌(Zoom) 교육에 4시간 동안 참여해야 합니다. 주어진 시간을 절약해야 써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