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규와 생각하기 1147

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 (225)-이것이 소확행이 아닐까?

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 (225)-이것이 소확행이 아닐까? 내일할 강의안 다듬고 7월 달 강의할 원고 확정 발송하려고 꼼짝 않고 집에서 종일 머물며 책상에 앉아 일했다. 친구가 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보양식 먹자고 전화 왔지만 그보다 강의 준비가 더 시급해서 사양했다. 오후 늦게 석양..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24)― 매니저와 임무교대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24)― 매니저와 임무교대 아내가 아산병원 정기 검진일이다. 풍납동에 있는 아산병원은 교통수단이 어중 뜨다. 집에서 걸어가기에는 먼 거리이고 대중교통은 버스도 지하철도 마땅치 않고 승용차로 오면 주차장이 모자라서 혼자 차를 가져오면 주차시간이 걸..

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223) - 주일 날 5樂

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223) - 주일 날 5樂 주일날 교회에서 예배드릴 때 어젯밤 축구 구경하느라 잠을 설쳐 부담 없이 꾸벅꾸벅 조는 것도 1樂입니다. 예배드리고 나서 반갑고 젊은 친구 장주옥 장로님과 윤정원 장로님을 만나 카페에서 커피 한 잔 공짜로 얻어 마시는 것도 2樂입니다. ..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22) - 하루 두 번의 약속이야기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22) - 하루 두 번의 약속이야기 강의가 많이 밀려올 때는 하루 두 세 번은 예사였다. 오전 강원도 양양에서 12시에 마치고 오후 대구에서 3시 강의를 여러 차례 했었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은 무척 힘들었던 추억이 있다. 그래서 불가피 한 경우가 아니면 가급적 ..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401)- 우승을 한 이유가 있었다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401)- 우승을 한 이유가 있었다 오늘 아침 KBS TV의 '아침마당'입니다. '도전, 꿈의 무대' 가수경연대회에서 5승을 한 가수끼리 모여서 또 경연을 벌렸습니다. 박서진 가수가 압도적으로 또 우승했습니다. 분명히 우승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1. 머리파마, 선그라스, 나비..

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220)- 개운하지 않은 문상

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220)- 개운하지 않은 문상 어제 저녁 때 부고가 문자로 왔다. 시청에 근무 당시 선배의 장모가 소천 했는데 분당 어느 병원이고 내일이 발인이란다. 아는 분이라 교회에서 예배 후 갈렙친교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서둘러 장례식장에 갔는데 모두 입관절차를 진행..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400)- 밥을 사고 지혜를 얻다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400)- 밥을 사고 지혜를 얻다 서초동 한정식당에서 만났습니다. 천안 민방위교육원에서 퇴직예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센더스학교 조관일 박사가 주관해서 은퇴설계과정을 운영했던 팀입니다. 조관일 박사님은 강사계의 전설입니다. 명강사로서 섭외 1순위 강사로서 ..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19)-기생충 이야기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19)-기생충 이야기 아내가 먼저 영화를 보자고 제목을 이야기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굴지의 영화제 작품상 수상작 '기생충' 보자고 해서 오전에 보려고 비싼 상영관에서 누워서 보았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영화일 뿐 그 이상도 이..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375)- 전원주택 이야기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375)- 전원주택 이야기 분당 금곡동 처가 성종환 사장님의 한옥 전원주택입니다. 아침에 마당 농장에 시금치를 가져가라는 전화를 받고 달려갔습니다. 집안 공터 구석구석 마다 농터를 일궈 시금치 상추 호박 마늘 파 가지 등을 심어 잘 자라고 있네요. 무공해 야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