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강의# 행복한 인생 387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130) - 홀인원 이야기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130) - 홀인원 이야기 지인이 홀인원 했다는 페북을 통한 소식이다. 25년 만에 처음 했다고 한다. 부럽다. 축하한다고 댓글을 올려주었다. 나는 30년을 했어도 경험하지 못한 일이다. 시작한지 불과 얼마 안 된 친구는 두 번이나 했다고 자랑을 들었다. 기념으로 골..

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 (129) - 제 99주년 3.1절!

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 (129) - 제 99주년 3.1절! 제 99주년 3.1절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파트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거실에서 태극기를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그날의 함성소리를 상상으로 들어보는 것이 고작이다. 3.1 정신을 기리는 것은 우리 국가를 지키고 온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128) -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128) -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떠들썩하던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나니 어쩐지 허전한 아침이다. 분당에 있는 병원에 정기검진하려고 가는데 자동차를 두고 지하철로 이동한다. 걷기를 체질화 하려는데 따로 걷는 시간을 만들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어..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318) - 설 연휴의 결심 중독환자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318) - 설 연휴의 결심 중독환자 연휴의 시작은 언제나 기분 좋게 출발하지만 끝날 때는 늘 아쉬움이다. 첫째 음식 유혹에 약해 다이어트는 구호이다. 이번에는 아무것도 안하고 떡국과 만두만 한다고 수 없이 다짐해 놓고 아내는 늘 위반이다. 아내는 울산대계, 제..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127) - 다시 쓸쓸한 설날이다.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127) - 다시 쓸쓸한 설날이다. 나는 6형제 중 셋째 아들이다. 아버지께 생존 시에는 6형제와 4촌까지 모두 한집에 모여 북적대었다. 둘러앉아 떡국을 먹고 조카들 세배 돈을 줄 때는 대가족을 실감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것도 추억이다. 구심점이 없어 가족..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126)-설 명절 연휴의 단상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126)-설 명절 연휴의 단상 모든 사실은 순간이고 다 지나간다. 지금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고 상대를 무시하고 너무 뽐내지 마라. 경험에 의하면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지금 어렵다고 실망하지 마라. 반드시 기회는 또 다시 다가온다. 겸손한 마음으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