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규와 생각하기/_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353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71) - 가사 전속 심부름꾼이다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71) - 가사 전속 심부름꾼이다 아내의 명령 하달 접수 즉시 슈퍼로 달려갔다. 주방에서 만두속을 만들며 다정하게 불러 놓고 “당신 운동 좀 하지?“ <양파 1단, 두부 2모. 만두피 2봉, 대파 1단> 즉시 메모하고 모자 눌러쓰고 방한복 입고 행동개시이다. 나는 ..

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 (70) -아산병원 갤러리 이야기

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 (70) -아산병원 갤러리 이야기 일 전에 서울아산병원 1층 갤러리에서 발길을 멈추었다. 구명본 작가의 소나무를 주제로 한 좋은 작품이 전시되고 있었다. 병원에 온 사람들의 우울한 기분을 정화해 주는 작은 문화 공간 제공에 박수를 보낸다. 작가와 작품을 모두 ..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85) - 돈과 섹스와 골프가 최고의 가치다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85) - 돈과 섹스와 골프가 최고의 가치다 사람들과 대화를 해 보면 그 사람이 무엇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사는지 대충은 느낄 수 있다. 많이 배우지도 못 하고 사회적 신분으로 내세울 일이 없는 사람은 돈을 많이 벌어서 돈 자랑하는데 열을 올린다. 소위 졸부들은 ..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84) – 정치를 아무나하나?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84) – 정치를 아무나하나? 반기문 전유엔 사무총장이 대통령을 하겠다고 나섰다가 어제 갑자기 안하겠다고 꼬리를 내리고 말았다. 중도 하차는 흔히 있는 일이니까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유력..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69)- 102세에 일주일 테니스 3번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69)- 102세에 일주일 테니스 3번 KBS 아침마당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102세의 장수 노인이 ‘내말 좀 들어봐‘ 프로에 나왔다. 100살 넘는 분이 TV에 나온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 어른은 일주일에 테니스를 3번씩 한다고 한다. 더구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지방에서..

'보성자치포럼'에 명사초청 2017년 첫 강사로 초청받았습니다.

'보성자치포럼'에 명사초청 2017년 첫 강사로 초청받았습니다. 세계녹차수도 보성군청(군수 이용부)이 주관하는 '보성자치포럼'에 명사초청 2017년 첫 강사로 초청받았습니다. <일 잘하는 공무원 행복한 보성군민> 주제로 2시간 동안 역설했습니다. 전 공무원들이 앞장서야 이용부 군수..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68) - 다른 분의 재능기부 강의를 들으며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68) - 다른 분의 재능기부 강의를 들으며 서초동 남부터미널 근처에서 제 123차 성사데이(교장 서필환)에서 재능기부로 전개하는 박성숙 박사님과 박채필 교수님으로부터 특강을 흥미 있게 들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강의를 들으며 노하우와 내공을 느꼈..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67) - 못난이 한라봉 이야기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67) - 못난이 한라봉 이야기 단체 카톡에 제주 서귀포 농장에서 한라봉 선전 글이 실렸다. 나의 관심은 가격이었다. 10Kg를 기준으로 상품(上品)은 73,000원이고 못난이는 45,000원이었다. 28,000의 차이가 났다. 전화를 해보았다. 못난이는 상처가 있어 상품가치가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