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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63)-물건이 뭐길래?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63)-물건이 뭐길래? 이보규의 나눔 잔치 물품 중 인기가 없고 지망하는 분이 없는 품목입니다. 가치 있는 작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보규의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상품 가치는 생각하지 않겠다는 달콤한 말에 속았습니다. 본인에게 달라고 신청한 물건이 하나뿐인데 더 필요한 다른 분에게 내가 주었다고 그 후부터는 저의 페북에 '좋아요'나 '댓글'을 전혀 남기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그 정도 인격인 줄을 몰랐습니다. 물건이 뭐길래? 주인이 정해지지 않은 소품으로 비인기 품은 16일 (수) 사무실로 가져가겠습니다. 12시까지 오셔서 짜장면 한 그릇 식사하고 골라가세요. 저는 어차피 내어놓은 물건 다시 챙기지 않으려고 그럽니다. 공개하지 않았던 물품도 몇 점 있습니다. 만약 두 분이..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33) - 삶의 '다운사이징'의 괴로움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33) - 삶의 '다운사이징'의 괴로움 소중하게 생각하고 하나하나씩 모아온 책과 소장품을 나누어 주고 있는데 그래도 지인들이 가져가면 보람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나도 버리려고 하는데 다른 누구도 손짓하지 않으면 폐지로 이 세상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서글퍼지네요. 사랑스러운 사람도 나를 낳아 길러준 부모도 재가 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데 책 따위에 왜?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일부가 사라지지만 내가 죽으면 온 세상이 사라질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밤새워 읽던 책을 쓸모 없애 버리는 연습에 오늘도 서글퍼 눈물이 납니다. 골프 연습에 쏟아부은 많은 시간과 열정도 이제는 단지 한순간의 추억으로 남기고 헤어집니다. 아직도 날씨는 무덥고 버려야 할 것이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60)-쓰레기 같은 사람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60)-쓰레기 같은 사람 세상에서 살다 보면 우연히든 필연이든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나를 중심으로 존재하는(?) 사람들이지만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반면에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두 부류의 사람 중에 쓰레기 같은 이런 사람은 만나지 않는 삶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쓰레기 #도와주는 사람 #힘들게 하는 사람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30)- 가뭄 속에 내리는 단비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30)- 가뭄 속에 내리는 단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는 모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요즈음 '코로나 19' 모든 사람이 어렵고 힘들어합니다. 그중에 전문 강사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몇 달 동안 예정된 강의가 연기되고 거듭 취소되었습니다. 그런데 가뭄 속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내일 7월 28일 멀리 울산시 북구청(구청장 이동권)에서 'POST 코로나 시대 공직자의 자세' 주제로 강의 요청이 왔습니다. 힘든 주제지만 수락을 하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담당 직원에게 왜 저에게 강의 요청을 했느냐고 했더니 구청장님께서 저의 졸저 '잘나가는 공무원은 어떻게 다른가.' 책을 여러 번 읽고 산하 직원들에게 ‘POST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실 분’이라고 지정하셨다고 ..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29) - 제72주년 제헌절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29) - 제72주년 제헌절입니다. 제헌절 아침입니다. 헌법과 태극기와 무궁화는 대한민국의 상징입니다. 대학에서 헌법을 배울 때 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전쟁 패망 죄, 국토상실 죄, 정체변경 죄뿐이라고 교수님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자유민주주의의 우리 헌법은 어떤 이유라도 결코,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아파트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공원으로 달려가서 무궁화꽃을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중계되는 기념식을 지켜보며 코로나로 휘청거리는 나라를 걱정했습니다. 자살로 생을 마감한 어느 정치인의 장례식과 6, 25 영웅 100세의 장군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동시에 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정치적인 논리로 서로 다른 분열된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하실 일을 조용히 기도했..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28) - 대중문화 이야기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28) - 대중문화 이야기 내일 오전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로부터 청렴교육 초청을 받아 창원으로 내려갑니다. 강의 안을 준비 하면서 쉬어가는 시간에 대중문화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유튜브가 요즘 대세인데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가수의 유튜브는 구독자가 74만 명에 3개월 전에 올린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노래 한곡은 조회 수가 2,040만회가 넘었습니다. 그런데 이보규TV 구독자는 1년이 다되었는데 겨우 구독자가 985명에 ‘사람답게 사는 이야기’와 ‘이혼을 말고 살자’는 등 유익하고 지혜가 넘치는 좋은(?) 영상을 150여 편을 올려도 조회 수는 늘 미미한 정도입니다. 다른 사람이 부른 노래 한 곡에는 열광을 하는데 80 평생을 살면서 터득한 경험과 체험을 바탕으로 행복..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422) - 꽃잎은 시간이 지나가면 떨어진다.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422) - 꽃잎은 시간이 지나가면 떨어진다. 아름다운 색을 자랑하고 모양을 뽐내고 피어 있는 꽃들입니다. 아무리 아름다워도 꽃은 피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꽃잎은 떨어집니다. 타고난 색채는 스스로 바꿀 수도 없습니다. 화려하지도 않은 송화는 빛도 없지만 소나무는 크고 꽃가루가 멀리 날아가고 멋이 있습니다. 꽃처럼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간이 지나가면 다 사라집니다. 폐북의 짧은 글 한 마디도 포스팅 할 때는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아름다운 꽃 #소나무 꽃 #인생 #이보규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50) -걷기와 산책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50) -걷기와 산책 일상이지만 그냥 걷는다는 것과 산책하는 것과는 조금 뉘앙스가 다릅니다. 석촌 호수는 운동하려고 걷기를 위해 가는 것 같고 고분군에는 산책하려고 가는 것 같습니다. 무덤이 주는 이미지가 그런가요. 종일 집에서 PC 앞에만 있었더니 머리..

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249) - 개미의 죽음

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249) - 개미의 죽음 고분군에서 계단을 걸어가다가 계단 위를 지나가던 왕개미를 실수로 밟았습니다. 한 바퀴를 돌고 15분 뒤에 다시 보니 아직도 고통스러운 견디기 어려운 몸짓입니다. 작은 생명체에 대한 삶과 죽음의 순간을 안타까운 심정으로 지켜보았습니다..

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 (248) 만남에서 운명이 결정 된다

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 (248) 만남에서 운명이 결정 된다 누구나 좋은 인맥을 원합니다. 누구를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강도 사기꾼 절도범 등 만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가 일상적인 만남에서 운명이 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