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와 동행하기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66)- 인기영화 <설국열차> 유감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다. 주변에서 나를 움직이게 하는 일이 간혹 있다. 설국영화를 보려고 간 이유는 사실 나의 의사가 아니다. 개봉 며칠 만에 600만 관객돌파! 요즈음 영화를 보는 선정기준이 관객 동원 숫자이다..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65) - 심신을 씻어내니 상쾌하다 일요일의 일상은 늘 반복이다. 분당에 있는 할렐루야교회 주일 8시 1부 예배시간에 앞자리에서 아내와 함께 앉아 영혼의 때를 털어 낸다. 찬양하고 기도하고 목사님 설교 듣다보면 한 시간이 지난다. 두 아들 내외와 손자의 건강과 장..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64) -똑같은 평등은 평등 아니다 나는 오늘 PPT 동영상편집 배우려고 아침 8시 20분에 남부터미널에서 시외버스로 출발해서 청주에 10시에 도착했다. 동영상 가르치려고 서울에서 7시에 승용차로 출발한 전 교수는 11시에 도착했다. 휴가철 주말은 대중교통이 훨씬 유..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63) - 당신과 나는 어떤 관계인가. 세상에는 70억이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5천만 명이다. 먼저 태어나면 대부분 먼저 죽는다. 함께 살아가지만 또 사고로 죽고 병들어 죽는다. 나는 남아서 살고 있지만 언제인가는 떠나야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62)-부부도 어차피 남남이다 우리는 모두 독립된 생명체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처음부터 각각 남으로 태어난다. 쌍둥이로 태어나도 각각 다른 정자와 난자의 결합으로 태어나는 각각 다른 생명체이다. 부자지간 모녀지간이라고 해도 어차피 남(?)이다. 형제라..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61)-일본이 신경 쓰인다. 일본이 하필 우리나라와 가까이 있어 골치 아프다. 오늘 신문에 보니 일본의 극우인사 들이 <한국≠악 한국=적 / 악은 아니어도 적이므로 죽여라> 피켓을 들고 욱일 기를 앞세워 시위를 하는 모습이 전면에 사진과 함께 실렸다. 아무래도..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60) - 밝고 명랑한 이미지가 좋다 지하철 건대 역은 2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이다. 환승하려면 가파르고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야 한다. 내려가는 사람과 올라오는 수많은 사람들과 비켜 스쳐가는 행렬이 계속 이어진다. 그때마다 언제나 사람들은 많아도 늘 다른 사람..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9) - 어느 수강생이 보내온 메일 어느 수강생이 보내온 메일내용이 감사해서 공유합니다. 본인의 동의를 받지 않아서 익명으로 올립니다. --------------------------------- 저는 경기도 평화연수원 2013 평화교육지도사 2급양성과정 직무연수를 받고 있는 안양 **초등학교 **..

이보규의 생각나누기(58) - 목표를 세우라 승진은 잘 나가는 공무원뿐만 아니다, 모든 직장인이 갖춰야 할 덕목이 많다. 가장 중요한 테크닉은 ‘목표설정’이다. 자신이 어디로 얼마만큼 가고 싶은지를 알기 위해서는 목표설정을 늘 생각해야 한다. 공무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면 고..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57)-지식이 힘이고 경쟁력이다. 이제 모든 분야에서 어떤 일이라도 치열한 자기도전과 자기 경영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기존 조직은 이 새로운 피를 수혈하고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싶은 욕망을 억누르지 못한다. 조직이 모든 구성원에게 기대하는 것은 오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