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규와 생각하기/_ 이보규자유로운글 753

전 대통령 두 분의 죽음, 그리고 장례식

전 대통령 두 분의 죽음, 그리고 장례식 청암 이보규 우연이지만 두 분이 나란히 대통령을 하고 또한 나란히 인생을 마감했다. 출생시기도 다르고 정치하는 스타일도 서로 달랐다. 다만, 공통점이 있다면 같은 당을 지지기반으로 같은 지역 지지층의 결속으로 대통령이 되었고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도..

혼자서 많은 재주를 가진 친구

혼자서 많은 재주를 가진 친구 -7 순자축연 및 기념시집출판회에서 축사를 하고 나서 - 청암 이보규 H 국장에게 사진을 부탁했더니 솜씨가 이렇다 공무원으로서 근무할 때 만났던 사이다. 평소 형제처럼 지나는 후배 H 군에게서 전화가 왔다. 영등포구청에 함께 근무하던 K 친구가 고희연 겸 시집 출판..

소낙비 오는 날 지하철역 우산 파는 아줌마

소낙비 오는 날 지하철역 우산 파는 아줌마 청암 이보규 어제 점심을 충무로에서 하기로 했다. K 실장의 사무실이 그곳 근처라 내가 지나는 환승 지점이기에 그곳에서 만나 가볍게 식사하기로 약속을 했다. 자동차를 수서역 환승주차장에 두고 3호선을 타고 충무로 역에 내렸는데 개찰구에서 나오니 ..

"이보규와 동행" 카페 리모데링공사 알림

"이보규와 동행" 카페 리모데링공사 알림 우리 카페가 문을 연 지 2년이 지났습니다. 한 발자국씩 차분하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카페 이름도 지난번 "청암"에서 "이보규와 동행"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카페 대문이 오래되어 새롭게 다소 변화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평소 친하게 만..

이보규가 아파트 자치회장의 감투를 쓰게 된 사연

이보규가 아파트 자치회장의 감투를 쓰게 된 사연 청암 이보규 내가 우리 아파트 자치회장이 되었다. 회장을 하고 싶거나 감투를 쓰고 싶어서 한 것은 결코 아니다. 그러나 살다 보니 나의 의사와 관계없이 어느 날 자치회장이 되었고 그 사연을 글로 남기려고 한다. 내가 단독주택을 팔고 아파트에서 ..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이 남긴 교훈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이 남긴 교훈 청암 이보규 다른 일에 몰두하고 있는데 H 교수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 지금 TV 보세요? 노무현 대통령이 죽었습니다. “ ”네? “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다. 세상에 놀랄 일이 가끔 생기지만 이렇게 충격적인 사건이 흔하지 않다. 만감이 교차한다. 누구나 죽을 수..

이보규 "한맥문학"수필부분 당선소감

한맥문학 수필부분 당선소감 청암 이보규 고맙습니다. 이 말 밖에는 다른 말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제가 죽기 전에 하고 싶고 해야 할 일 중에 큰일 하나를 이제 이루었습니다. 공직에서 정년 퇴임하고 나서 스스로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모든 면에서 부족한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찾..

일부 판사들을 나는 본다.

일부 판사들을 나는 본다. 청암 이보규 신영철 대법관의 재판개입과 직권남용 의혹에 대한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경고 또는 주의”로 최종결정을 했다. 법원장 시절 재판을 독려하는 메일을 보낸 사실과 재판 배당권이 재판개입의혹과 직권을 남용했다고 문제를 제기하여 말썽이 되었었다. 법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