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규와 생각하기/_ 이보규자유로운글 753

뮤지컬 명성황후를 보고 나서

“뮤지컬 명성황후”를 보고 나서 청암 이 보 규 오랜만에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를 관람했다.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뮤지컬 명성황후의 명성을 일찍 알고 있었지만 차일피일하다가 관람하지 못하던 중에 마침 가까운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기에 저녁에 다른 모임 약속을 취소하고 ..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당이 어디일까?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당이 어디일까? 청암 이 보 규 며칠 전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한양대학교 행정ㆍ자치대학원에서 주관하는 “구리시 목민 아카데미”에서 초청을 받고 특강을 하면서 구리시의 자랑을 먼저 늘어놓았다. “구리시는 서울에서 가장 인접한 도시로서 교통의 요지이고 ..

나의 골프에 빠진 이야기

내가 골프에 빠진 사연 청암 이 보 규 지인들과 천안 버드우드 CC에서 (맨 왼쪽이 필자) 내가 골프를 시작한 것은 내가 지금 생각해도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이었다. 골프이야기는 골프를 하지 않는 사람 앞에서 하는 것은 실례인 줄 알지만 이제 내 인생을 하나하나 정리하는 마음으로 오랫동안 즐겨온 ..

일본 항공모함을 침몰시킨 통쾌한 사건

일본 항공모함을 침몰시킨 통쾌한 사건 청암 이 보 규 일본과의 야구 준결승 경기는 전쟁이었다. 경기에 지면 그동안 예선에서 7연 승은 의미가 없다. 지난번에도 예선에 이기고 본선에서 한 번 지면 결승에 갈 수 없으니 예선의 성적은 잊어야 한다. 지면 끝장이다. 이제 일본과의 동등한 자격으로 준..

늙으신 어머니를 찾습니다.

늙으신 어머니를 찾습니다. 청암 이 보 규 아내가 차려준 밥상에 청국장을 먹다가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길을 가다가 마주치는 노인을 만나도 어머니가 보인다. 자식들과 밥을 먹다가 아이들 더 먹으라고 채근하는 아내의 모습에서도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병원에 입원하여 병상에 누워 있어도 ..

행복해서 죽고 싶어 자살하는가?

행복해서 죽고 싶어 자살하는가? 청암 이 보 규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幸福)하기를 원한다. 또한, 복(福)을 받기를 바란다. 새해가 되면 서로 “새해 복(福) 많이 받으세요.” 하고 덕담으로 인사를 나눈다. 어느 사람도 다른 사람이 불행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TV 아나운서의 새해를 맞으면서 첫 인사말..

비 오는 날의 단상(斷想)

비 오는 날의 단상(斷想) 청암 이 보 규 비가 내린다. 종일 비가 내린다. 태풍 17호 ‘갈매기’의 북상과 장마철이 합작하여 중부지방에 종일 비가 내린다. 비가 가뭄 끝에 내리면 기쁨이오, 무더위에 한바탕 쏟아지는 소나기는 마음속의 더위까지 씻어 낸다. 창밖에서 유리창에 부딪히며 내리는 빗방울..

성암 와이즈맨 (Y,man) 클럽을 떠나면서

성암 와이즈맨 클럽을 떠나면서 청 암 이 보 규 성암가족 여러분께 이 글을 드립니다. 평소 존경하는 B선배님의 권고로 얼떨결에 성암 Y' man의 가족이 되었는데 지난 15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보람을 지니고 사랑을 받아 왔음을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Y' Man이라는 이념을 배우고 YMCA 를 접할 수..

기분은 날씨와 기온이 좌우한다

기분은 날씨와 기온이 좌우한다 청 암 이 보 규 오늘 동해안 해수욕장이 모두 개장했다는 소식이다. 이미 서해안에는 개장했고 모처럼 인도어골프장에 갔는데 선풍기가 돌아가도 땀이 흐른다. 집에 와서도 에어컨을 켜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날씨와 기온이 그날의 기분을 좌우한다. 체온을 마추..

촛불집회! 그만하고 경제부터 살리자

촛불집회! 이제 그만하고 경제부터 살리자. 청암 이 보 규 나라가 큰일이다. 정국이 이렇게 무기력한 모습을 보지 못했다. 검은 구름이 몰려들어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쏟아질 것 같은 형국이다. 국회의원을 뽑아 주어도 개원을 하지 못하고 수출할 물건을 만들어 놓고도 수송을 못 해 발을 동동 구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