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규와 생각하기/_ 이보규자유로운글 753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81) - 어리석은 꼴 볼견 선량들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81) - 어리석은 꼴 볼견 선량들 나는 지난날 국회의원과 시의원과 구의원을 가까이서 많이 보아왔다. 국회에 파견근무 시절에는 국회의원들을, 구청에 국장 시절에는 구의원들을, 시청 기관장 시절에는 시의원들을 상대하며 공직생활을 했다. 공통점은 선거 때는 ..

더 이상 꿈꾸지 않을 때를 두려워하라

더 이상 꿈꾸지 않을 때를 두려워하라 이보규 21세기사회발전연구소장 비전이란 무엇인가? 우리의 가장 큰 가치 중의 하나가 행복한 삶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행복이 무엇인가. 행복의 요소는 무엇일까. 정답은 없겠지만 대부분이 누구나 행복을 추구함에는 변함이 없다. 철학자 임마누..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279) - 사촌형 입관 의식 "형 잘가..."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279) - 사촌형 입관 의식 "형 잘가..." 체험 프로그램에 죽음 연습이 있다. 직접 관에 들어가는 의식을 하면서 죽음을 느낀다는 것이다. 누구나 한 번 관에 들어갈 텐데…… 나는 좀 그랬다. 그동안 입관 절차를 여러 번 참관했지만 이번 4촌 형님의 입관 참석은 느낌이 ..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58) - 현찰을 좋아하는 중국식당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58) - 현찰을 좋아하는 중국식당 중국집에 한 그릇 배달시키기가 미안해서 식당으로 갔다. 더구나 홀에서 먹으면 10% 할인이라는 **성으로 가서 당당하게 혼자 짜장면 한 그릇을 주문했다. 수타면을 좋아하지만 이 집은 없으니 별도리가 없다. 속으로 한 그릇에 5,0..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78) - 독거노인(?)을 체험하고 있다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78) - 독거노인(?)을 체험하고 있다 막내아들까지 분가해서 따로 사는 지 10여 년 아내와 단 둘이 살다가 잠시 집을 비우고 나 혼자 먹고 자는 날이 보름이 지났다. 냉동실의 갈비탕 육개장은 아직도 몇 일분 남아 있다. 앞으로도 일주일 더 독거 신세를 면할 길이 없..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277) - 넘어져서 다치지 말자!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277) - 넘어져서 다치지 말자! 큰 길로 가려다가 골목 지름길을 택해 걸어 나섰다. 골목길 급경사 시멘트 포장 비탈길을 내려가다가 오래된 운동화 바닥이 미끄러워 뒤로 벌렁 엉덩방아를 찧었다. 뒤따르던 사람이 넘어져 못 일어나고 있으니까 손을 내밀며 “괜찮습..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276) - 페북의 10계명 이야기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276) - 페북의 10계명 이야기 나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이미 페북의 마니아가 되었다. 이제는 세상과 또 사람과 서로 교감하는 통로가 되었다. 카페에서 교류하던 많은 회원이 카페를 떠나 페북으로 이동해 왔다. 친구가 차츰 늘어나고 많은 사람들과 교감하다 보니 세..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75) - 10월 첫째 주일의 단상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75) - 10월 첫째 주일의 단상 올해도 이제 3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지나간 시간 속에는 각가지 사연도 참 많았다. 희망의 봄도 무덥던 여름도 다 지나가고 서서히 겨울의 문턱으로 다가가고 있다. 슬픔도 기쁨도 아픔도 추억으로만 차곡차곡 쌓여간다. 남아있는 세..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74) - 가을 날씨처럼 늘 좋았으면 좋겠다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74) - 가을 날씨처럼 늘 좋았으면 좋겠다 어제 모처럼 즐겁게 야외 운동을 했다. 춥지도 덥지도 않고 비도 내리지 않고 동행하는 친구도 부담이 없어 너무 기분이 좋았다. 평생 이렇게 살 수 없을까. 기분이 좋다는 말을 실감한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